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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시에 첫 「우리말방송」|고국소식에 고독달래
【시카고=송대성통신원】 미국중서부에 있는 「시카고」시에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우리말방송이 시작되었다. 「시카고」시 「메디슨」가에 있는 「시카고·라디오·스테이tus」(호출부호WXR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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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
김지환 28세·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.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·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.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·명흥학교교사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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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정치적측면에서본 3·1운동
일제의 무단적통치하에서 우리의 민족적 자유를 요구한 3·1운동은 1919년3월1일에 일어난 민족적자부심·애국심의 집중적 폭발이었다. 그런데 1919년은 바로 제1차대전의 종결직후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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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생 돕는 김도마 신부
김도마 신부(35)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신부와는 다른것같이 보인다. 그는 격식보다는 실질적인 면에 치중, 있는 그대로의 인간이다. 그는 신부이기 전에 인간임을, 종교인에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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뻗는국위 인니에|「자카르타」에 비친 한국상
「자카르타」외항「탄중·프리옥」에서는 신탄진한갑이 1백원에 팔리고있다. 어떤경로로 들어온 담배인지는 모르나 신탄진이 다른 나라담배와 함께팔린다. 『담배사십시오』 『구두닦으십시오!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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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은 조국에| 재미거류민회장 조용삼씨 회견
북한 괴뢰는 대부분의 재미한국인 교포에게 그들의 건설상과 「마르크스」주의를 선전하는「등대」등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우송 배달함으로써 선전을 일삼고 있으나 한국정부는 이에 대항할 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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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선생 추도식
지난1윌5일 미국 「캘리포니아」주에서 세상을떠난 재미한인재단이사장 김호선생의 추도식이 22일하오3시 선생의 49일제를맞아 신문회관큰강당에서 열린다. 고금호선생은 85평생을통하여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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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빈』에 펼친 한국문화제
오원섭통신원 ★…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곳「빈」에서는재「빈」한…★ ★…국인들에의하여 지난1월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…★ ★…한국문화제가 아세아와「아프리카」를 위한 문화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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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끼리 오순도순
【「시카고」의「한국문화센터」=송대성 통신원】한국인의 해외진출이 점점 활발해감에 따라서 재외 한국인들 사이에는 상호 부조 및 권익보호, 친선관계의 향상 등을 위한 조직적 노력의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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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)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한국인의 민족성 - 대표집필 최재희
일제의 멍에에서 해방 된지 22주년, 국치이후로 따져서 57주년을 맞아 우리가 「한국인의 민족성」을 논의하는 모임을 가진 것은 참으로 의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. 향상하려고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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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공작사건 관련 재미 한인 3명 귀국
【워싱턴12일동화】김현철 주미대사는 12일 한국기자들에게 『미 연방수사국(FBI) 및 중앙정보국(CIA)의 사전연락 및 협조로 미국 내 유학생 3명이 정부의 설득을 납득하고 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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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
◇인적사항 구속 윤이상(50세)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(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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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독 문화교류의 디딤돌|재구 한국학생학술토론회
지난 5월28일부터 6월 2일까지 6일간 서독「카셀」 남방동·서독 경계선에 있는 6백년의 고도이며 휴양지인 「손트라」에서 「유럽」7개국서 모인 90여명의 한국 유학생의 학술토론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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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홈·식」달래는 나부의 교포들
「로스앤젤레스」에는 우리 교포 약 3천명이 살고 있어 「하와이」상항과 더불어 재미 교포가 가장 많은 곳이다. 그래서 교포들이 예배를 보는 우리 교회도 버젓이 있고 주일이 되면 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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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백림서 한국의 밤
[라인]지방의 보석도시 [이다르·오버슈타인]에서 10월25일부터 30일에 걸쳐 열린 제6차 재독한인회학술토론회는 [한·독간의 경제협조]라는 주제를 두고 50여명의 유학생과 7명의